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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대륙 ‘외래종의 침공’… 청정 생태계 급속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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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 해마다 7만 개의 새로운 식물 씨앗이 유입돼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구상 마지막 청정 자연지역인 남극대륙에 자생적으로 자랄 수 없는 식물들의 씨앗이 옮겨져 번식하고 있다고 미국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공동 구성한 극지연구협력단이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에 게재한 활동보고서를 통해 11일 밝혔다. 영국 BBC가.. 남극대륙 ..‘외래종의 침공’… 청정 생태계 급속 파괴 남극에 해마다 7만 개의 새로운 식물 씨앗이 유입돼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구상 마지막 청정 자연지역인 남극대륙에 자생적으로 자랄 수 없는 식물들의 씨앗이 옮겨져 번.. 유입된 식물들이 연평균 영하 23도인 남극에서 번식에 성공한 것은 지구온난화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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