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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메모]환경단체 수사는 ‘4대강’ 정지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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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과 최열 환경재단 대표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국내 최대 환경단체인 환경연합을 뒤흔들었다. 대표와 사무총장이 잇따라 사표를 냈고,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부장급 이상 간부 15명이 사직했다. 내부 쇄신이 완료될 때까지 외부 활동도 중단했다. 환경연합 쇄신안이 나온 이틀 뒤 법원은 최열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빌려준 돈을 받았다”는 최.. ‘4대강’ 정지작업? 환경운동연합과 최열 환경재단 대표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국내 최대 환경단체인 환경연합을 뒤흔들었다...환경연합 쇄신안이 나온 이틀 뒤 법원은 최열 대.. 핵심 환경단체인 환경연합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결사항전하던 환경단체는 무력화된 상태다... 누구를 위한 환경단체 수사였는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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