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약하게 땅은 흔들렸지만… 아이들은 흔들리지 않았다
약하게 땅은 흔들렸지만… 아이들은 흔들리지 않았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3일 오후 4시 50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이동고교 앞. 굳게 닫혔던 교문이 ‘끼이익’ 소리를 내며 열렸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끝을 전하는 알림이었다. 교문 앞에 있던 학부모 30여 명은 하늘과 시험장을 번갈아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미숙 씨(47·여)는 “하늘이 도왔다”고 말했다. 걱정했던 큰 지진이 발생하지 않은 채 .. 약하게 땅은 흔들렸지만… 아이들은 흔들리지 않았다 23일 오후 4시 50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이동고교 앞... 굳게 닫혔던 교문이 ..‘끼이익’ 소리를 내며 열렸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끝을 전하는 알림이었다... .. .. .. .. 교문 앞에 있던 학부모 30여 명.. 지진 탓에 작은 진동과 소음에도 쉽게 놀라는 수험생을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