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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펭귄 관찰하던 과학자들이 '웃음가스' 마시고 '미친' 까닭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남극에 사는 임금펭귄의 배설물에서 일명 ‘웃음가스’로 불리는 아산화질소가 대량으로 배출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금펭귄 집단번식지를 조사하던 연구진도 이 가스에 노출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덴마크 코펜하겐대 지구과학·자연자원관리학부 연구진은 학술지 ‘종합환경과학’ 최신호에 펭귄 배설물이 퇴적돼 만들어지는 구아노에서 대량의 아산화질소가 배출되.. ‘종합환경과학’ 최신호에 펭귄 배설물이 퇴적돼 만들어지는 구아노에서 대량의 아산화질소가 배출되는 것을 확인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온실가스의 일종이기도 한 아산화질소가 지구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은 이산화탄소의 300배에 이른다...코펜하겐대 연구진은 이번 발견을 통해 펭귄의 집단번식지가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