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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사 부채 8조4천억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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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 행정안전부는 부채가 과다한 26개 지방공사의 부채를 2017년까지 8조4000억원 감축하고 부채비율을 111%까지 낮출 계획이다. 행자부는 23일 "부채비율 200% 이상, 또는 부채규모 1000억원 이상 부채 중점관리기관(도시철도공사 5, 도시개발공사 15, 기타공사 6 등 총 26개)을 대상으로 2017년까지 부채비율을.. 행자부는 부채감축계획의 이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이행 실적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및 지방공사채 사전승인 시 반영할 계획이다..."지방공기업 부채 문제는 건전한 지방재정의 핵심 요인으로, 행정자치부는 이번에 마련한 부채감축계획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며 ....공기업 혁신 과제들을 계속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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