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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무개념 음식물 쓰레기 사건' 논란…자취생 "쪽팔려서 내가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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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캠퍼스 벤치에서 누군가 먹다 남은 중국 음식 등 쓰레기를 잔뜩 방치하고 가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결국 이를 보다 못한 다른 학생이 나서서 쓰레기를 치웠다. 지난 5일 대학교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이건 좀'이라는 제목으로, 익명의 게시자가 올린 글이 게시됐다. 게시글에는 여러 명이 먹다 남은 듯한 중국 음식과 .. 결국 이를 보다 못한 다른 학생이 나서서 쓰레기를 치웠다..."경통대(경제통상대학) 옆 음식물쓰레기 치웠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쓰레기 치우고 왔다"고 했다..."음식물 쓰레기는 종량제(쓰레기 봉투)에 안 버리고 따로 처리했다"고 했다..."무작정 쓰레기를 들고 왔는데 저희 원룸 음식물 쓰레기 처리하는 통이 가득 차 고민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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