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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곳곳 침수ㆍ붕괴..주요 하천 수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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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북상해 수도권에 호우경보가 내린 29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도로에서 차량들이 빗길을 달리고 있다. 경기 남부 지역에 29일 오전 최고 170㎜의 많은비가 내려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주요 강과 하천의 수위는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날 새벽부터 내린 호우로 오전 7시30분께 광주시 송정동 모 빌라 옹벽 15ｍ가량이 무너져내려 8가구.. 경기남부 곳곳 침수ㆍ붕괴..주요 하천 수위 상승 장마전선이 북상해 수도권에..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남한강 여주대교 수위는 1.5ｍ로주의보수위(7.5ｍ)와 경보수위(9.5ｍ)에 한참 못 미치고 있다...　팔당댐(남양주) 수위는 홍수위(27ｍ)보다 3ｍ가량 여유 있는 24.6ｍ를 나타내고있으며, 초당 5천905t을 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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