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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신길 들녘 가보니… 자식같은 벼, 폭염에 다 타들어가… 애타는 農心[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워온 벼가 눈앞에서 타들어가는데 논에 물을 대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5일 오전 11시께 지열이 사람의 숨을 턱 막히게 하는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신길뜰. 이곳 신길동 542 일대 50만㎡ 규모의 논에는 최근 20여일 가까이 40℃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물을 제대로 공급되지 못했다. 결국 논바닥은 말라버.. ..가뭄이 이어질 경우 농작물에 물을 공급할 방법....가뭄이 지속될 경우 논에 물을 공급할 수 있지만 신길뜰의 경우 가뭄에 대비해 물을 확보할 수 있는 시설이 없기 때문이다...게다가 올해의 경우 기상청 예보가 어긋나 사전에 인근 수로에 빗물을 확보하지 못해 가뭄피해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며, 가뭄으로 인해 벼가 병충해에 약해질 우려까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