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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AZA 인증’ 받은 뒤 멸종위기종 ‘왕뱀’ 고의로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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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년 알 18개 부화과정 냉동 ㆍ야생생물 보호법 위반 고발 서울시 산하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국제멸종위기종을 고의로 폐사시키거나 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울대공원이 취득한 국제인증 자격이 도마에 올랐다. 한강유역환경청은 국제멸종위기종 2급인 그물무늬왕뱀(사진)을 폐사시킨 서울대공원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울대공원이 취득..한강유역환경청은 국제멸종위기종 2급인 그물무늬왕뱀(사진)을 폐사시킨 서울대공원을 ..서울대공원은 중개업체를 통해 국제멸종위기종 1급인 알락꼬리여우원숭이들을 생육 환경이 더 나쁜 곳으로 보내기도 했다... 지난해 6월 AZA 실사단이 사육장 환경이 동물복지를 훼손한다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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