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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 생태공원 체험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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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어린이들은 봄이 와도 쉽게 실감하기 어렵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며 봄을 느낄 공간이 부족해서다. 서울에서도 개구리알을 만져보고 갯버들을 손으로 따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강동구에 위치한 길동생태공원은 초록빛으로 갈아입은 식물과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동물들이 부산하게 봄을 맞이하고 있다.　“우와, 미끈거려!” 9일 오후 4시 길동 생태공원.. 길동 생태공원 체험현장 도심의 어린이들은 봄이 와도 쉽게 실감하기 어렵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며 봄을 ..“아이가 개구리와 개구리알도 직접 만져보며 재미있어해 오길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길동생태공원은 서울시가 1999년 개원한 환경친화형 생태공원이다... 생물의 서식환경 보호를 위해 입장객 수를 1일 200명으로 제한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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