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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강행땐 미호종개 서식지 수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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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백곡저수지 둑을 높이게 되면 천연기념물 454호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I급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미호종개 서식지가 수몰되거나 훼손이 뻔하다.” 청주충북환경연합은 지난 30일 환경련 사무실에서 환경전문가인 김익수 전북대 명예교수와 시민단체가 참여한 진천군 백곡면 모호종개 서식지 현장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 단체는 “백곡저수지의 제당을 2m높이.. 청주충북환경연합은 지난 30일 환경련 사무실에서 환경전문가인 김익수 전북대 명예교수와 시민단체가 참여한 진천군 백곡면 모호종개 서식지 현장조사 결과를 밝혔다.....환경부와 문화재청 등 관계기관은 미호종개 서식지 보전대책이 없을 땐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부해야 하며 이시종 충북지사도 미호종개 서식지 보존을 위해 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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