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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붕어떼 폐사 원인 규명 철저하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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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에서 붕어가 또 떼죽음 당했다. 우포늪 속 늪이라고 하는 목포늪에서 수천 마리 붕어 사체가 떠올랐다. 우포늪에서 물고기가 폐사하는 일은 봄철에 가끔 있었지만 이번에는 지난 5월 붕어떼 폐사 이후 두세 번째 폐사라는 점에서 심각하다. 붕어 떼죽음 원인이 일시적이고 단편적이지 않다는 의심이 든다. 지난 15일 경남람사르환경재단, 우포자연학교,.. 지난 15일 경남람사르환경재단, 우포자연학교, 창녕환경운동연합 등 우포늪 지킴이들은 모임을 갖고 붕어 폐사 현상 원인을 진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정확하게 원인 분석을 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한다.....환경청은 해명이 필요하고 비판받아 마땅하다.. 다음 주에 있을 환경부 국감에서 우포늪 붕어떼죽음 사건을 철저히 따져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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