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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화력발전소 증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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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공동조사단 증설 반대 건의 등 파문 확산　　한국전력이 청정연료 사용지역으로 고시된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에 유연탄을 연료로 하는 화력발전소의 증설을 추진중인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그동안 영흥 화전 1, 2호기의 건설과정을 감시해온 민ㆍ관공동조사단(단장 김성중)이 환경부 등에 3, 4호기의 증설 반대를 건의하고 나서는등 파문이 일고 있다.　.. ..환경부 등에 3, 4호기의 증설 반대를 건의하고 나서는등 파문이 일고 있다.　4일 영흥화전 민ㆍ관공동조사단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99년부터 옹진군 영흥면 외리 일대 94만평 부지에 800Mw급 2기의 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중으로 오는 2004년 7월에 1호기를 완성하는데 이어 12월에 2호기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전은 장기전력수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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