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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이산화탄소 농도 최고치 기록…WMO "코로나 영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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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전 세계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화 이전인 1750년보다 48% 증가한 수치다. 기상청과 세계기상기구(WMO)는 '온실가스 연보'를 통해 2019년 전 지구 이산화탄소 농도를 410.5ppm으로 발표했다. 전년보다 2.6ppm 높아졌다. 전 세계 최근 10년 동안 이산화탄소 증가율은 2.37ppm.. 전 세계 이.."온실가스 저감으로 인한 기후 영향은 최대 수십 년 후에 나타나므로 온실가스 배출 감소 노력을 빨리할수록 온난화 효과를 더 빨리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과학에 기반한 기후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 세계 기상청들과 함께 온실 가스 증가 감시, 배출원 추적, 이로 인한 기후변화 현상을 예측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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