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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한 해 1000마리씩 농약에 희생되는 철새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4일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큰고니 7마리가 폐사한 채 발견됐다. 사체에서는 살충제인 터부포스가 체중 1㎏당 최고 480㎎까지 검출됐다. 실험용 쥐의 경우 ㎏당 2㎎의 터부포스에 노출되면 절반이 죽는데, 그 반수치사량의 200배가 넘는 양이었다. 지난달 11일 울산에서는 떼까마귀 34마리, 2월에는 충남 당진에서.. [취재일기] 한 해 1000마리씩 농약에 희생되는 철새들 지난 4일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서.. 환경부는 올 한 해 전국에서 야생조류 집단 폐사(동일 지역에서 2마리 이상 폐사한 경우)가 총 62건 발생했고, 폐사 원인을 분석한 28건 중 19건(68%)이 농약과 관련이 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 생물다양성과 관계자는 ..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