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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기승부리자 환경부, 삼성·현대차 등 4대그룹에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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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삼성·현대자동차·SK·LG 등 4대그룹과 자발적 미세먼지 감축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맺은 4대그룹 계열사는 사업장별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환경부는 저감활동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22일 관계부처와 재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4대그룹과 자발적 미세먼지 감축협약을 맺기로 하고 세부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협약 체결.. 22일 관계부처와 재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4대그룹과 자발적 미세먼지 감축협약을 맺기로 하고 세부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환경부는 중국 등 외부 요인도 있지만 국내 요인도 크다고 보고 대형사업장을 중심으로 자발적 감축을 독려하고 ..“반도체공장 같은 곳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많지 않겠지만 환경부가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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