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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골편지]딸이 화났다.아내도 화났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평강이가 화났다. "도대체 아빠는 왜 그러는거야 ? 친구앞에서 나 망신주기로 작정한거야 ?""아니 왜 ? 난데없이 망신 주다니 ? 우리 딸 오늘 떡볶이가 맛 없었니 ?"밤 열시경 퇴근길. 야간자습을 마친 평강이를 데리러 학교로 갔다. 친구와 함께 뒷자리에 오른 평강이는 재잘거리느라 아빠를 돌아볼 새도 없다.연곡리 사는 친구 재윤이는 평강이와 초등학교, .. [.. 환경오염이 될거라는 부분도 욕실을 거부하게 한 이유다... 밖에서 일 보고 호박 구덩이에 묻어주면 거름도 되고, 환경 오염도 막아주니 일석이조다... 삶의 방편이 도시 의존적이기는 하나 어느 정도 주변 환경과 동화되거나 동화하려는 노력이 불가피하다..."환경을 생각해서 밖에다 누는거 좋잖여...채소도 기를 수 있고.ㅋㅋㅋ"오늘 또 아내가 화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