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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가을철 열성 전염병 기승… 성묘객 ‘주의’[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전에 사는 정모(69) 씨는 이번 추석에 아무리 늦더위가 계속돼도 긴소매 긴 바지를 입고 성묘를 갈 작정이다. 지난해 추석 때 벌초하다가 쯔쯔가무시병에 걸려 고열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가을 문턱을 넘어서면서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 유행성출혈열 등 대표적인 ‘가을철 3대 열성(熱性) 질환’을 조심해야 하는 때가 왔다. 추석을 전후해 해마다 10-1.. [커버스토리] 가을철 열성 전염병 기승… 성묘객 ..‘주의’ 대전에 사는 정모(69) 씨는 이번 추석에 아무리 늦더위가 계속돼도 긴소매 긴 바지를 입고 성묘를 갈 작정이다... 지난해 추석 때 벌초하다가 쯔쯔가무시병에 걸려 고열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가을 문턱을 넘어서면서.. 이런 쥐의 배설물과 타액 등이 공기 중에 오염되면 호흡기를 통해 전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