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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한전 등 4개 공기업 82억원 성과급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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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와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그리고 한국전력공사가 퇴사자들에게 약 82억 원의 1년치 성과급을 더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성과급 중복 지급 의혹 관련 감사결과 처분요구서’를 공개하고 기획재정부에 공공기관 경영평가 성과급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용할 것을 권고했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공공기관 경영평가 성과급 중복 지급 의혹 관련 감사결과 처분요구서’를 공개하고 기획재정부에 공공기관 경영평가 성과급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용할 것을 권고했다.....공기업은 2007년 제정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의 허점을 노려 2007년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해인 2008년, 2007년분의 성과급 등 모두 82억 원을 퇴직자들에게 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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