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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 시절의 얼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바야흐로 가을이다. 들판에는 황금빛 벼 이삭이 하루가 다르게 고개를 숙이고 영광 불갑사와 함평 용천사, 고창 선운사 등에는 이미 몇 주 전부터 꽃무릇이 활짝 피어났다. 들녘에도 형형색색 가을을 만끽하는 꽃들이 지천이다. 길을 걷다보면 벌개미취나 쑥부쟁이, 구절초 등이 만개했고,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도 선선한 가을바람에 온몸을 흔들고 있다. 범의꼬리, .. '시월 시절의 얼굴' 바야흐로 가을이다... 들판에는 황금빛 벼 이삭이 하루가 다르게 고개를 숙이고 영광 불갑사와 함평 용천사, 고창 선운사 등에는 이미 몇 주 전부터 꽃무릇이 활짝 피어.. 특히 지난 여름 내린 폭우와 장마로 올 단풍이 곱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지만 10월에 접어들면서 한껏 선명해진 노랗고 붉은 단풍이 가을 나들이를 유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