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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원전폐기물시설 6차례 고장, 한수원 '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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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진원전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 8개월 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이 시설이 총 6차례나 고장 났지만 원전폐기물 관리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23일 "한국수력원자력으부터 제출받은 '울진원전 유리화설비 .. '쉬쉬'" 지난해 울진원전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 8개월 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폐기물..울진원전 유리화설비는 울진원자력본부에서 상업 운전 중인 중저준위 폐기물 처리를 위한 시설이다..."한수원은 이 사실을 원전설비 규제 부서인 교육과학기술부에만 보고하고 원자력폐기물 관리 주무부처인 지경부에는 보고하지 않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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