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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24시]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확대적용… 회의론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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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단독주택에서의) 분리수거가 심각하게 엉망인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가 확대됐을 때 잘 지켜질 지 모르겠어요. 제 할 일만 늘어날 것 같아 걱정이네요." 15일 수원시 팔달구의 원룸촌에서 만난 A빌라 관리자 정모(55)씨의 말이다. 전국 공공주택(아파트) 단지에서 우선적으로 시행되던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가 오는 25일부터 단독주택ㆍ상가에도.. ..쓰레기 분리수거 공간에는 종이, 플라스틱, 캔, 비닐 등 분리를 위한 수거함이 마련돼 있었지만 온갖 쓰레기가 뒤섞여 버려져 있었다...마구잡이로 버려진 플라스틱 안에는 이물질들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었고, 분리수거가 필요한 쓰레기임에도 플라스틱 비닐봉지 안에 잡다한 쓰레기들을 섞어 버리는 경우도 있었다.....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등 조치를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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