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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려운 이웃 민·관 함께 사랑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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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인 이모(28·영광읍)씨에게 후원처를 발굴, 주거이전을 지원했다. 군에 따르면 이씨는 4달 전 둘째를 낳고 자녀양육으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남편의 일일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어려운 가정으로, 주거지까지 이전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었다. 이번 주거 이전에는 ‘촛불회’에서 월세금으로.. 군도 가스레인지, 전기밥솥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대상자가 최소한의 생활환경을 갖추고 살아갈 수 있도록 했다. ....환경이 매우 열악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민·관이 함께 해 더 큰 사랑나눔 실천이 됐다”..“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민·관이 연계해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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