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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무덤' 된 투명 방음벽.. '독수리 스티커' 붙여도 소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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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충돌방지 대책 없나 새들은 실제로 스티커를 맹금류 아닌 장애물로 인식 정부대책 좋은 해결책 못돼..부착방식 법적 기준도 부재 관련법안은 4개월째 표류중 정부가 학교 등 유리창에 조류충돌을 막기 위해 '독수리 스티커'(버드.. ..환경부.. 환경부 관계자 역시 ....환경부에 따르면 가장 많이 구조된 조류 20종 가운데 부엉이, 황조롱이 등 천연기념물이 7종이었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관계자는 .. 그러나 지금까지 국회 상임위인 환경노동위원회에서조차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환경부 실태조사가 마무리되면 그 결과를 범주화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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