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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에 말라죽는 인천 승기천 소나무들… 교란식물 제거한다더니 제초작업만"[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3일 인천 연수구 승기천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사업(왼쪽)’이 진행되고 있지만, 나무에 감긴 칡넝쿨은 제거되지 않고 있다.인천 연수구 연수동에 사는 A(70)씨는 최근 집 근처 승기천변 연수둘레길을 산택하다가 잎이 갈색으로 말라가는 소나무를 여럿 발견했다. 말라가는 소나무들엔 여지없이 칡넝쿨이 감겨 있는데 누구 하나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게 A..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식물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환경부가 칡을 교란식물로 지정해야 제거 대상에 포함시키겠다는 얘기인데, 칡이 교란식물로 지정되려면 최소 3년을 기다려야.. 환경부는 3년마다 교란생물을 재지정하는데, 최근 재지정 시점이 올해 7월 말이었기 때문이다...교란생물은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의 정밀조사를 통해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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