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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이날']수거 방식 바뀌자 쓰레기 대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쓰레기 대란 1978년 7월, 서울시는 새로운 쓰레기 수거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이른바 ‘타종식 쓰레기 수거 방식’이었는데요, 경향신문 1978년 7월3일자에는 새 쓰레기 수거방식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높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종전에는 집앞 콘크리트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리면 청소원들이 수거해갔지만 7월1일부터는 쓰레기를 비닐주머니에 넣은 뒤 쓰.. ..쓰레기 .. 종전에는 집앞 콘크리트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리면 청소원들이 수거해갔지만 7월1일부터는 쓰레기를 비닐주머니에 넣은 뒤 쓰레기 리어카 종소리가 나면 밖으로 나가 쓰레기를 버리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석달 밖에 안 된 유아에 젖을 먹이다 쓰레기차 종소리가 들려 담아 놓은 쓰레기통을 들고 뛰어나갔더니 이미 수거차가 지나가버린 뒤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