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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태풍으로 수십명 인명피해 낸 강원도·원산시 간부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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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철저한 대비책을 세우지 않아 제8호 ‘바비’에 이어 9호 ‘마이삭’까지 잇따른 태풍 피해를 막지 못한 책임을 물어 강원도와 원산시 간부들을 처벌하기로 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태풍 9호(마이삭) 피해를 철저히 막을 데 대한 당의 방침 집행을 태공(소홀)하여 엄중한 인명 피해를 발생시킨 원산시와 강원도 일꾼(간부)들의 무책.. 북, 태풍으로 수십명 인명피해 낸 강원도·원산시 간부 처벌 북한은 철저한 대비책을 세우지 않아 제8호 ..‘바비’에 이어 9호 ..‘마이삭’까지 잇따른 태풍 피해를 막지 못한 책임을 물어 강원도와 원산시 간부들을..앞서 조선중앙TV는 지난 3일 폭우로 침수된 원산 시내 모습을 보도했다... 특히 3일 오전 3~6시 원산에선 132mm의 폭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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