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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의 미래를 묻다]13. 환경부 동강유역 생태·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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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목적 사유지 사놓고 수년간 방치…표지판만 덩그러니보전지역 사유지 매입 실태영월·평창·정선 보전지역 72.8㎢예산 649억원 사유지 7.8㎢ 매입폐시설하우스·빈 주택 '흉물로'"친환경 농업 활용 등 대안 필요" 정부는 9년여 동안 지속된 논란과 갈등 끝에 2000년 6월 동강댐 건설 계획 백지화를 선언했다.이어 2002년 8월 영월과 평창ㆍ정선 등 .. ..환경부의 매입 취지와 시작은 그럴 듯 했으나 진행 과정은 엉망이라는 서글픈 현실을 목격했다.2013년 8월에 세워진 원주환경청장 명의의 국유재산 안내표지판.‘문산2리 747번지 2079㎡는 동강유역의 자연환경 보전과 경관 향상을 위해 국가에서 매수한 토지이므로 다음의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됩니다.허가없이 토지를 경작하는 행위.쓰레기를 버리는 행위.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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