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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억이나 들였는데, 붉은 물 '콸콸'…농민들 가슴앓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수질 개선을 위해 금강 백제보를 상시 개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28억 원을 들여 100개가 넘는 암반 관정도 뚫었습니다. 근처 주민들은 암반 관정에서 나오는 지하수로 농사도 짓고 겨울엔 또 난방으로도 쓰는데, 문제는 이 지하수에 철분이 너무 많아서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용식 기자의 보.. 28억이나 들였는데, 붉은 물 ..'콸콸'…농민들 가슴앓이 ..<앵커> .. .. .. .. .. ..수질 개선을 위해 금강 백제보를 상시 개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금강 백제보 근처 비닐하우스는 936동,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보 개방에 대비해 28억여 원을 들여 암반관정 158개를 뚫었는데 40%가량에서 철분 지하수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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