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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댐 관리능력 부족… 홍수피해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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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담댐 9.7배·합천댐 22.5배… 방류량 폭증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올해 용담댐 방류로 충북 영동군ㆍ옥천군, 충남 금산군, 전북 무주군 등의 피해가 컸던 것은 예년 대비 2배에 가까운 저수량과 홍수통제소의 방류량 조정 실패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ㆍ서울 마포갑)은 7일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 환경부, 댐 관리능력 부족…..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ㆍ서울 마포갑)은 7일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지난 7~8월 긴 장마와 계속되는 집중호우에도 예년 대비 2배가 많은 저수량과 홍수통제소의 방류량 조정 실패로 하류 지역 홍수를 키웠다"고 질책했다..."환경부 홍수통제소가 방류량 조절에 실패했다는 방증"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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