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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다시 찾아온 중국발 미세먼지 재난… ‘저자세’ 외교론 해결 못한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일시 진정되는 듯했던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제 서울에 올가을 들어 첫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수도권과 충청권 등 중서부 지역은 12일부터 나흘 연속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이어갔다. 우리나라 미세먼지는 고농도 시 최대 80%가 중국에서 유입될 정도로 중국의 영향이 압도적이다. 최근 특히 심.. 양국 환경장관회의와 실무자 협의를 1년에 한두 번 열어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지만 정보 교류나 학술연구 수준을 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기후환경회의를 출범시켰지만 그 후엔 이렇다 할 가시적 진전이 없다.....환경정책이 획기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대기오염물질의 내습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방책은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