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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재선충의 공습-르포] 잔해 처리 엉터리… 탈출한 재선충, 주변 쑥대밭 잠식[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5일 경북 경주의 한 사찰 뒷산. 초록색 방수포를 덮어쓴 ‘소나무묘’ 10여개가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었다. 방수포 안에 든 것은 재선충에 죽어 전기톱으로 잘린 소나무 두 그루였다. 주변에는 치우다 만 소나무 잔해가 널브러져 있었다. 여기저기 나뒹구는 나무토막과 어른 팔뚝만한 가지들엔 곰팡이가 잔뜩 피었다. 직경 1㎝ 안팎의 구멍도 곳곳에 뚫려 있다.. [소나무 재선충의 공습-르포] 잔해 처리 엉터리… 탈출한 재선충, 주변 쑥대밭 잠식 지난 5일 경북 경주의 한 사찰 뒷산... 초록색 방수포를 덮어쓴 ..‘소나무묘’ 10여개가 흉물스럽게 방치돼 .. 재선충 방제 매뉴얼에는 도로변 50m 이내에서 죽은 소나무는 수집해 파쇄·소각토록 돼 있다...“회수해 소각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