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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준 미달 폴크스바겐, 본사가 배기가스 SW 조작 지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AVK)가 독일 본사의 지시로 국내로 수입된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량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가 된 차량은 7세대 골프 1.4TSI(가솔린) 차종이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까지 총 1567대가 판매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에 따르면 AVK는 이 차종 461대를 2014년 1월에 들여왔다. 가솔린 차량은 국내 배기가스(질소산.. AVK는 이를 위해 그해 2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인증 시험을 받았다...AVK는 이 점을 알고도 환경과학원에 8개월간 네 차례에 걸쳐 거짓으로 해명했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환경과학원은 이를 알지 못한 채 시험을 진행해 2015년 3월 합격 인증서를 내줬다... 하지만 이번엔 환경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이를 과도하게 작동하도록 한 것이 문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