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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장 금지 내년 1월 시행…정책 재검토 등 '탁상행정' 논란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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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된 1+1 상품 [연합뉴스] 당장 다음 달부터 금지될 처지에 놓였던 '1+1' 등 묶음 할인 판매가 정상 판매될 수 있게 됐다. 생활폐기물의 35%를 차지하는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재포장 금지 제도가 유통업계를 옥조일 수 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정부가 정책 정비에 나섰기 때문이다. 정부는 유통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해 개선안을 조율.. ..환경부는 .. 다만, 할인 묶음 판매를 환경부가 규제하는 것으로 유통업계가 인식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유통업계에서는 정부가 환경 규제를 통해 판촉 경쟁 자체를 벌이지 못하게 하는 등 가격 규제까지 나섰다면서 반발한 상황이다.....환경부를 향한 유통업계의 시선은 곱지 않다.....환경 문제만 고려할 뿐 시장의 혼란까지 미처 따져보지 못한 정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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