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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야전사령관’ 자처 박원순, 국회에 “민심 들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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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야전사령관’을 자처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치권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서울시만 노력하는) 각개전투로는 (해결이) 안 된다”며 강력한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21일 서울시청에서 ‘미세먼지 시즌제 시행 기자설명회’를 열고 “미세먼지 해결은 국민의 강력한 요구이자 늦출 수 없는 사회적 과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 ‘미세먼지 야전사령관’을 자처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치권에 쓴소리를 쏟아냈다...미세먼지 시즌제는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급증하는 겨울철(12월~내년 3월) 강력한 미세먼지 규제를 가하는 제도다... 서울 내 미세먼지 배출 5등급 차량을 상시 운행 제한하는 게 핵심이다...‘미세먼지 특별법(미특법)’ 개정이 늦어지면서 올겨울 제도 시행이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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