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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정조도 반한 '웅어' 살리기 나선 한강 지킴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행주가 원래 장어가 아닌 웅어로 유명했던 곳인데 젊은 사람들은 웅어가 뭔지도 잘 모릅니다."이기영 호서대 식품공학과 교수의 말처럼 웅어는 원래 행주의 명물이었다. 조선시대엔 웅어를 잡아 궁궐에 진상했을 정도였다. 정조가 특히 좋아해 신하들에게 하사했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이 교수는 자신이 어렸을 때만 해도 웅어가 지천에 널려.. "그런데 수중보가 생겨 물이 흐르지 못하고 갇히면서 오염이 시작되고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웅어가 돌아올 수 없게 된 것"이라 했다.그는 고향 행주의 하천 생태 파괴를 직접 본 뒤부터 4대강 사업에 반대하게 되었다고 했다.....4대강 사업을 반대하면서 여러 가지 개인적인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것보다 안타까웠던 것은 행주처럼 전국 각지의 생태계가 파괴되고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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