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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멸종위기 예방'… 철새 위치추적장치 부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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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비하고 멸종위기종 보전·연구 등을 위해 야생조류에 대한 위치추적장치 부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1993년부터 조류 이동 연구용으로 금속가락지 등을 부착했고, 2010년부터는 위성(PTT방식), 이동통신기지국(CDMA 방식)을 활용한 위치추적장치를 사용해 철새 이동경로연구를 본.. ..환경..하지만 2월 현재 환경부에서 위치 추적이 되고 있는 철새는 흰꼬리수리, 가창오리 등 8종 38마리이며, 농축산부에서 추적중인 철새는 2종 43개체로 총 8종 81마리다...환경부는 말똥가리(멸종위기종2급) 등 멸종위기종에 대해 농축산부는 오리와 기러기류 등 국내에 많이 서식하는 철새 10종 70마리에 우선 위치추적장치 부착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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