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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수장 3곳서도 유충 발견...정부 "수돗물에는 안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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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촌·부평 정수장과 달리 ‘입상활성탄지(숯의 일종인 활성탄을 넣어 정수하는 시설)’가 없는 일반정수장 3곳에서도 유충이 발견됐다. 환경부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일반정수장 435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전체의 0.7%인 정수장 3곳(합천 적중, 강릉 연곡, 무주 무풍)의 여과지에서 유충이 소량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 하지만 배수지(.. 인천시와 환경부는 유충이 발견된 활성탄지를 차단하고 배수지 및 관로의 단계적 퇴수조치를 실시했다... 환경부는 관로 말단의 수돗물 속에 남아 있는 일부 유충이 가정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환경부는 먼저 정수장 건물동에 미세방충망‧이중 출입문 등을 설치하여 깔따구 등 생물체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건물내 유충 유입시 퇴치할 포충기를 설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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