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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뛰어 다니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어요[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 A업체에 근무하는 이모(33·제조업)씨 부부는 지난 17일 오후 8시45분께 불이났다는 아들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집으로 달려갔으나 화마가 앗아간 집에는 아들 태영(구월초교 1년)군은 없었다.당황한 이씨 부부는 인근 주민으로부터 소방관에게 응급조치를 받은 이군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말을 듣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길병원 응급센.. ..이산화탄소량이 66%까지 올라가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겨우 숨을 쉬었으나 현재는 가족들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다.이군은 지난 29일 뇌손상 여부 확인을 위해 MRI검사를 했으며 정확한 결과는 일주일 정도면 알 수 있게 된다.그러나 이씨 부부는 걱정이 태산이다.지금까지 병원비에 갖가지 검사비용 등 치러야 할 경제적 부담이 어깨를 짓누르는 데다 퇴원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