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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물질 나오는 작업장 검사도 안하고, 주의사항 알리지도 않은 서울농수산식품공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폐수 처리 맡은 자회사 직원들 수년간 산재 위험 방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근로자 질식 위험이 있는 폐수 처리 작업을 하면서 현장점검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독성물질 발생 여부도 35년여간 단 한 번도 확인하지 않았다. 폐수 처리를 맡은 자회사 직원들은 질식 사고 가능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돼온 것이다... 공사는 또 1986년 가압펌프장 설치 이후 작업환경 측정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환경 측정을..감사 기간 중 서울시가 전문기관에 의뢰해 가압펌프장 침전조 작업환경을 측정한 결과, 해당 작업장에서는 독성물질인 황화수소가 8.02ppm 검출됐다...서울시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공사에 작업환경 측정과 안전조치 이행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