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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강풍 동반 호우 지속…곳곳에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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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인천 연수구 옥련동의 한 건물 창문이 강한 비바람으로 떨어지려고 해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취했다. 사진=인천소방본부인천 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단독 주택 반지하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9일 인천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인천에서 안전조치 16건과 배수지원 5건을 포함해 모두 21건의 신고가 접수됐.. 사진=인천소방본부인천 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단독 주택 반지하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오후 2시 40분께 미추홀구 학익동 도로가, 오후 1시 39분께 옹진군 영흥면 도로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에 나섰다...강화군에서도 나무가 전도되고 축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저지대 등 곳곳에 침수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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