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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通] 우포늪 '생태춤' 전도사 노용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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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경남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 생태관. 한 무리의 여중생들이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연신 '까르르' 웃음보를 터뜨리고 있었다. 이들을 안내하던 중년남자의 설명과 동작이 예사롭지 않다. "습지가 뭡니까. 물의 깊이가 6m 이하의 젖은 땅입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상대를) 잡아먹을 듯이 손을 쳐든 모습을 한 이 사람은 갑자기 오른손 다.. [인터뷰 通] 우포늪 ..'생태춤' 전도사 노용호 박사 ..　18일 오후 경남 .. 또 늪 주변 경작지에서 날아온 비닐 등을 주우며 환경감시원의 임무를 하는 등 1인 다역을 해낸다... 함평 국제곤충나비엑스포 자문위원, 2011년 UN 사막화방지총회 경남도자문위원, 환경부 한국형 생태관광연구포럼 자문위원, 과학기술부 과학창의재단 강사 등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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