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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천억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환경 부담 줄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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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마스크 사용이 일상이 됐다. 간혹 면 마스크나 재사용 마스크에 필터를 달아 활용하는 이들도 있지만 일회용 마스크가 대부분이다. 덩달아 마스크 사용량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달 8일 영국 BBC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뒤로 매달 전 세계에서 버려지는 마스크가 1290억 개에 달한다고 보도했.. 환경부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마스크는 종량제 봉투에 폐기해야 한다... 환경단체는 사람들이 쓰고 난 마스크를 길거리에 마구 버려 환경에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폴리에스터만큼 내구성이 있으면서 폐기 시 2개월 이내 분해돼 환경에 부담이 적다.....환경 보호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환경친화적 마스크에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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