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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도권매립지 종료 원칙 지켜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수도권지역의 최대 현안인 2025년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종료를 놓고, 서울시와 경기도가 인천을 압박하고 나섰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지난 14일 ‘4자 합의 사항 이행 촉구’ 공문을 인천시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공문에서 공동대체매립지를 희망하는 지역을 찾기 위해 공모의 주체로 참여하라는 취지와 4자 합의에 반하는 신의성실을 인천시가 위반하고 있음.. 인천시는 물론 서울시와 경기도, 그리고 환경부가 적극 나서야 함에도 미온적으로 대처해 왔다.....환경부가 대체매립지에 대해 전혀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가 4자 합의의 단서 조항을 들고 나선 것은 인천시로써는 받아들일 수 없는 처사이.. 또한 광역행정의 감독조정권을 가지고 있는 환경부는 지방정부의 갈등 해결에 앞장서는 적극적인 행정도 보여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