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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환경부 특감 '하수 불법 방류' 중간 발표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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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권기자/limbk1229@joongboo.com 조윤성/jys@ 남양주시가 11일 환경부가 발표한 ‘남양주시가 최소 6년간 하수를 불법 방류했다’는 특정감사 중간발표에 대해 반박자료를 내고 강력반발하고 나섰다. 환경부는 남양주시가 노후된 하수관거 관리 부실에 따른 불명수 유입, 행락철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화도하수처리장의 시설용량이 초과돼.. 환경부는 또 2010년 수질오염총량계획과 산하기관인 한강유역환경청의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이 상이해 처리장 증설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질오염총량 관리계획상에서 승인했던 1만9천톤 증설 물량을 인정하지 않아 시는 이에 자진철회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반박했다.....환경청에 승인요청했던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해 월산하수처리장 신설(1만9천톤)을 추진하고,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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