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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지막계곡 ‘꼴불견 피서’ 몸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산청 지막계곡 ‘꼴불견 피서’ 몸살 불법야영·무단취사·오물투기 해마다 되풀이 “단속 안하나” 주민 반발 산청 지막계곡에 불법 그늘망이 쳐져 있다. /김윤식기자/ 산청군내 행락철 피서지 중 하나인 금서면 지막계곡이 각종 불법행위로 식수원 오염과 생태계 파괴현상이 심각하다. 특히 군이 인력과 예산이 부족해 지막계곡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피서객들이 버리고.. ..쓰레기와 빈병 등이 쌓여 있다... 주민들은 주말이면 수백명의 피서객들이 쓰레기만 마구 버리고 가는 행위가 매년 반복되는 지막계곡은 쓰레기 투기를 막기 위한 계도 홍보활동과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농경지 주변 하천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치우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농사일도 바쁜데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까지 처리해야 하느냐”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