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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이 죽어간다' 큰빗이끼벌레의 경고[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평온하기만 한 낙동강이 속으로는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대표적인 모래강이던 이곳 강바닥에는 4대 강 사업으로 대규모 준설과 보 건설이 이뤄지면서 저질 퇴적토가 다량 쌓여 악취를 풍겼다. 죽음의 그림자 같은 퇴적토 탓인지 물고기는 배를 드러내며 떠 있었고, 느린 유속 탓에 호소(내륙에 있는 호수와 늪)에서 주로 서식하는 큰빗이끼벌레.. ..환경운동연합과 4대강범대책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4대강 불법비리진상조사위원회 그리고 전문가로 구.. 낙동강 유속 측정과 퇴적토 채취를 위해 출항하는 환경조사선 바로 아래에서 건져 올려진 녀석에게선 시큼한 악취가 풍겼다...환경조사선을 타고 유속 측정과 저질토 채취에 나선 박창근 관동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는 커다란 대야에 검은 퇴적토를 가득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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