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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재난사고, 예측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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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100일이 지났다.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사고 1년, 우면산 산사태도 3년이 지났다. 그 외에도 노량진 배수지 수몰, 경주체육관참사, 대구지하철 등등 그 참혹의 상황은 불과 몇 십 분에 지나지 않았지만 7·30 재보선 선거 등 정치적 이해득실로 재발방지대책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있는 현실인 것 같다 그동안 바다에서, 육지에서 인재와 수재.. 대형 재난사고,..또 다른 한편에서는 대기불안정으로 우박이 쏟아지는가 하면, 국지성호우로 산사태, 물난리가 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에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온난화 등 우리나라도 아열대성기후로 변하고 있어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 재해가 더 커질 수 있는 위험요소들이 주변에 도사리고 있어 아무도 예측할 수 없음을 간과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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