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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포스코 페놀 유출 정부 조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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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주장 일방 수용 공문서 작성했다” 심상정 의원 제기 강릉 옥계소재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의 페놀 유출사고 당시 환경부가 조사도 없이 책임자인 포스코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수용해 공문을 작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심상정(정의당·고양 덕양갑) 의원이 20일 발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로부터 지난 4월 강릉 옥계 소재.. ..환경부가 조사도 없이 책임자인..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심상정(정의당·고양 덕양갑) 의원이 20일 발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로부터 지난 4월 강릉 옥계 소재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의 페놀 등이 함유된 응축수(폐수) 유출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환경부는 조사도 없이 사고 책임자인 포스코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수용해 공문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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