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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암저수지 여름철 녹조현상 ‘눈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분 좋게 공원 산책하러 갔다가 녹조와 악취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주시 서구 풍암저수지가 주민들의 쉼터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녹조와 악취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 실질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저수지 수질악화와 관련해 지자체와 농어촌공사 간의 책임 떠넘기기가 계속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 ..녹조가 발생하고 있으나 농어촌공사 수질점검에는 기준치에 벗어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별다른..“마치 초록 물감을 부어놓은 듯이 녹조가 심각한데 기준에만 맞춰 개선책도 없이 방치하는 게 무책임해 보인다”며 ..“현재 농업용수로 쓰이기 때문에 수질에는 이상이 없으나 미관상으로 안 좋은 부분이 있어 녹조 해소를 위해 분말·액체 등 녹조 약 살포하고 있다”며 ..
